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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여행 삶

캐나다 시민권자가 한국 건강보험(의료)의 의무 가입(강제 사항) 2019년 7월 16일 ? 외국인(재외국민)의 건강보험에 대한 법률이 변경되었다. 변경 사유는? 외국인의 건강보험 가입과 이용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사실은 잠시 진료만의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해 진료를 마치면 자국으로 귀국해 버리는 얌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면도 법률 변경의 큰 이유가 되었다. 어떻게 변했나? 기존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 해당하는 외국인만 의무 가입이었는데... 변경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아닌 경우에도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 지역가입자로 의무 가입(강제 사항) 가입 자격 유학(D2)과 결혼이민(F6) 자격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당일부터 가입이 의무가 된다 그 외에는 입국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의무 가입된다(강제 사항) 지역가입자의 자격을 얻은 사람이.. 더보기
캐나다 국적인 한국 재외동포가 F4 비자를 받아 한국에 입국후 거소증을 취득하는 방법과 절차 캐나다 국적인 한국 재외동포가 F4 비자를 받아 한국에 입국 후 거소증을 취득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F4 비자 신청 캐나다국적의 한국 재외동포는 대한민국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F4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한국인이었던 외국인에게 부여하는 비자로, 한국 내 거주와 경제활동 등을 위한 조건으로 사용됩니다. 2. 입국 F4 비자 발급 후 한국에 입국합니다. 입국 시, 한국의 출입국 절차를 따라야 하며, 여권과 F4 비자 등의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3. 거소증 신청 한국 내 거주를 90일 이상 계속하기 위해서는 거소증을 취득해야 내 체류를 합법화할 수 있는 필요한 서류입니다. (90일 이하의 거주라면 거소증을 신청할 필요가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 F4 비자 신청의 자세한 내용은 .. 더보기
캐나다에서 한국 입국을 위한 격리면제서 신청과 발급 방법 F-4 비자를 받았으니 비행기 티켓팅하고 출발하면 된다. 그러나 입국하고 14일의 격리 시간과 거의 200만원이란 돈을 떡 사먹지 않으려면 격리면제서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는 요건 첫째, 온타리오주 또는 마니토바주에서 WHO 긴급승인백신(화이자, 얀센,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을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교차접종 가능)한 뒤 2주가 경과한 자로 한국에 거주중인 직계가족을 방문하려는 자 ※ 격리면제대상인 부모 동반 만6세 미만 아동은 격리면제 대상 (접종완료 부모 동반신청시 격리면제 신청서 서식-1만 작성 제출 가능/ 서약서 및 동의서 면제) ☞백신접종 미대상인 만6세 이상 만12세 미만은 격리 대상 ○ (국내거주 직계가족의 범위) - 국내 거주하는 직계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 더보기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총영사관에 F-4 비자 신청하는 방법 국적상실신고 서류와 더불어 F-4 비자 신청서류가 함께 준비된다면 영사관 한 번의 방문으로 국적상실신고와 F-4 비자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뒷 부분의 나이아가라 폭포 밤야경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이번에는 F-4 비자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비자의 종류는 제법 많고 다양하다. 현재 한국을 조금은 자유롭게 복수로 왔다 갔다 하면서 비교적 편한 비자는 유일하게 F-4 비자다. 90일 이하의 한국 방문은 캐나다와 비자면제협정으로 국적상실신고나 비자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캐나다 여권만 가지고 비행기타고 가면 그만이다. 2019년에 비자없이 여권만으로 이미 그렇게 한국에 90일간 다녀왔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면서 캐나다와 한국 간의 비자면제 조항을 잠정 중지한 상태라 캐나다 시민.. 더보기
캐나다 시민권자 국적 상실 신고는 왜하고, 어떻게 하는가? 국적상실신고, F4 비자 신청, 자가격리 면제서, 거소 신고, 거소증 등 일련의 과정들을 구글링과 커뮤니티를 통해 수집한 정보들과 내가 직접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유튜브나 커뮤니티등에서 섣부르게 알고 있는 정보나 전문가인 것처럼 위장해 거짓 정보, 장사를 하려는 나쁜 놈, 사기꾼에 가까운 놈들이 제법 많다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모든 경우를 대변할 순 없고, 나 역시 내가 겪은 경우에 국한된 정보이기에 상황이 다른 경우 꼭 맞는다 할 순 없지만, 최소한의 방향은 맞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려본다. 국적상실신고 ! 국적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진하여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그 외국국적을 취득한 날 한국 국적을 상실하므로 본인 또는 친족이 국적상실 신고를 해야 함.. 왜 해야 하는가? 자동상실이라.. 더보기
큰 문제가 생겼다 - 온타리오에서 매니토바로 못간다 전편 글에서 마지막이 큰 문제가 생겼다이다. 무슨 문제인가? 주(Province) 경계를 넘으려면 코로나 관련 특수 종사자나 필수 인원만 주경을 통과할 수 있단다. 당시에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이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노바스코샤(Nova Scotia) 쪽은 주경이 확실하게 봉쇄되어 있었으나 이곳은 아니었는데 이제 이곳도 닫힌 것이다. 참 일이 뜻대로 안된다. 방법이 없다 온타리오 북쪽으로 가보고도 싶었으나, 그쪽으로는 내가 가진 이런 밴으로 그것도 겨울에 간다는 건 미친 짓이다. 다시 거꾸로 돌아가야 한다. 생각을 전환해야 했다. 온타리오에서 살만한 도시나 마을을 찾아보면서 내려가 보기로 썬더베이(ThunderBay) --> 수세인트마리(Sault Ste. Marie) --.. 더보기
런던(London)을 떠나 온타리오 도시들로 ! - 미니밴에 몸을 싣고(2) 알곤킨 주립공원(Algonquin Province Park) 9월부터 10월 사이에 단풍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다. 온타리오에 사는 왠 간한 사람들은 많이들 다녀오는 곳이다. 난 아직 가보지 않았다. ㅋㅋ 이번 여행에서도 알곤킨은 포함되지 않았다. 패스! 간다면 이곳은 최소 5일 이상 계획하고 오고 싶은 곳이다. 당일이나 며칠 돌아보기엔 너무 크고 볼 것, 탈 것, 걷고 즐길 것들이 꽤 많아 보인다. 니피싱 호수를 살짝 보고 나서 상대적으로 멀지 않은 서드베리(SudBury)로 한때 매우 활발했던 광업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전인 빅 니켈(Big Nickel)이 있는 곳이고, 캐나다 최대 규모의 과학 박물관이 있고, 퀘벡지역을 빼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다. 올유캔잇(All yo.. 더보기
캐나다 런던(London)을 떠난 이유 - 가게도 집도 팔고.... 문득 든 세상의 여러 좋은 곳을 여행해야겠다는 생각... 그 바탕엔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나에게 주어진 인생은 한 번 뿐이라는 생각 같다. 어려서 종교적으로 절대적인 것이 있다거나, 전생과 윤회와 같은 말들을 믿고 싶었던 적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건 다 개구라로 들릴뿐.... 인생은 한 번 뿐이라는 생각 자체도 어쩌면 내가 빠질 수밖에 없는 하나의 환상일 수도 있겠으나 그게 헤어날 수 없는 인간의 한계라면 나는 인생이 한 번뿐이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갈 것 같다. 한 번 뿐이라면 지금 이 나이에 뭘 하는 것이 좋을까? 젊어서 못 벌어본 돈을 벌기 위해 마지막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 NO WAY ! 그냥 내 머릿속에 든 생각은 세상에 널려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공적일지라도 멋있는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