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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멕시코 여행 : 바깔라르(Bacalar) - 마침내 바깔라르(Bacalar) 호수의 일곱 빛깔을 보다 멕시코(Mexico)에서 바깔라르(Bacalar)에 도착하니 여행 10일째가 되었다. 칸쿤(Cancun)에서 바깔라르(Bacalar)까지 약 350Km로 구글맵에서 승용차 기준 4시간 47분 나온다. 실제는 ADO 버스나 콜렉티보(Collectivo) 택시를 타면 약 한 시간 가량 더 걸린다고 보면 대충 맞다. 어제 먹은 멕시코 최고의 카마롱 토스타다스(Camaron Tostadas)를 아점 겸 또 먹으러 갔다. 여사장이 다시 방문을 했다고 그랬을까 주문을 많이 해서 그런 걸까 푸짐하게 토핑을 해서 주었다. 일곱 빛깔의 호수를 보고 싶어서였을까 나는 일곱 개의 토스타다스를 주문했다. 1개당 20 페소로 미국 달러로 1불이 채 안 되는 수준이다. 한국돈으로 약 1,100원. 어디 가서 1,100원 주고 이.. 더보기
  • 여행 메히꼬 여행 : 멕시코(Mexico)의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 수미데로 계곡(Sumidero Canyon)를 가다. 산 크리스토발(San Cristobal)에서 묵는 동안 멕시코(Mexico)의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이라는 수미데로 계곡(Sumidero Canyon)투어를 했다. 이곳에 대한 정보는 전무한 상태였다. 산 크리스토발에 실제 생활을 경험해 보고 싶었기에 관광 투어에 관한 정보수집은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랜드 캐년과는 스케일과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왜 그런 수식어가 붙은 건지는 알 것 같았다.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계곡의 초입에 들어섰을 때, 계곡의 물이 엄청나게 경사가 져 보여 깜짝 놀랐다. 물론 착시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착시 치고는 경사가 너무 커서 순간 계곡 자체가 중력장 이상 지역인 줄 알았다. 영상이나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표현할 길이 없는 게 아쉽다. 제일 높은 계곡.. 더보기
  • 여행 메히꼬 여행 : 29일간의 멕시코 여행을 마치며 - 마지막 투어 :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 30일간의 멕시코 여행 중 마지막 투어다. 목적지는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 멕시코(Mexico)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를 마지막으로 멕시코 30일간의 여행을 마친다. 카타마란(Catamaran)이란 요트를 타고 바다 적당한 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섬에 있는 점심 뷔페, 무제한 술과 음료 그리고 섬에서의 자유시간으로 짜인 투어상품이다. 여인의 섬인 이슬라 무헤레스에서 물속에 있다는 여성조각상을 못 보아 몹시 아쉽다. 이것은 선전과는 달리 파도의 잔잔함 정도에 기준이 되는 기상상황과 상품 선택에 따라 못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한다. 가격은 1인당 1200 페소(US$ 53) 그리고 승선 가이드가 맘에 들었으면 팁을 주면 비용면에서는 끝이다. 스노클 장비는 무료로 준다... 더보기
  • 여행 런던(London) 온타리오(ON)에서 P.E.I(Prince Edward Island) 까지 자동차로 다녀오기 : 랍스터(Lobster) 먹기 컨페더레이션 다리에 대한 실망감을 안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그런데로 괜찮은 편이었다. 짐을 풀고 간단한 정리를 하고 나니 급속도로 배가 고파왔다. 내가 이곳에 온 또다른 이유가 바로 랍스터(Lobster)이지 않은가 ㅋㅋㅋ 잽사게 음식점 구글링을 하고 집 주인 아주머니와 비치해 놓은 PEI 관광 어트랙션(Attraction) 선전 브로셔를 참고하니 일단 답이 나왔다. 워터 프린스 코너 샾(Water Prince Corner Shop)이다. 트립어드바이저나 그에 준하는 사이트에서 추천해 놓은 식당(Restaurant)들은 서로 짜기라도 한 것처럼 시설도 그럴 듯해보이거나 졸라 비싼 곳만 우선 순위에 있는 것 같다. 난 로컬 사람들이 진짜로 맛있다고 하고 평상시에도 주로 자주 이용하는 전통있고 음식에 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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