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as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히꼬 여행 :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 콜라라다스(Coloradas) - 핑크 라군(Pink Lagoon) 오늘은 10여 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사진으로만 접하던 그 유명한 콜라라다스(Coloradas)로 향한다. 물빛깔이 어떻게 저런 예쁜 핑크색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사진으로만 접하던 곳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고프로의 충전과 파워뱅크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다. (결국,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척하면서 동영상 촬영을 하기는 했지만, 영상 퀄이 고프로만 못하다.) 도착 후 차에서 내려 바라본 물 빛깔은 정말 예쁘고 아름답다. 신기하기도 하다. 브라인 새우와 미생물들의 화학작용으로 이런 빛깔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농도와 햇빛의 정도에 따라 핑크빛의 색깔이 달라져 보인다. 정말 예쁜 핑크빛이다. 그런데 입구에서 고프로와 카메라는 들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가져가도 되지만 절대로 촬영은 안된.. 더보기 메히꼬 여행 : 에어비앤비(AirBnb) 숙소 고르는 나만의 가장 좋은 방법 : 멕시코 여행 기억에 남는 숙소 리뷰(Review) 마누라가 차멀미와 배탈로 컨디션이 별로였기 때문에 원래 계획이었던 ADO 버스로 16시간이 걸리는 산 크리스토발에서 캄페체(Campeche)를 거쳐 메리다(Merida)로 가는 일정은 마누라에게 무리였다. 유일한 가장 좋은 방법은 비행기를 타고 칸쿤으로 가는 것이다. 2시간 정도만 비행을 하면 칸쿤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칸쿤에서 집으로 가야 할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 그만큼 마누라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세노테(Cenote)의 기적"을 이미 맛 본 우리는 메리다 근처에 있는 아유소 세노테(Ayuso Cenote)와 쿠자마 세노테(Cuzama Cenote), 바이야돌리드(Valladolid) 근처의 엑스케켄과 사무라 세노테(X'keken y Samula Cenote 등을 가고 싶었으나 이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