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 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멕시코 여행 : 아쉬움을 남기고 바깔라르(Bacalar)에서 체투말(Chetumal)로.... 다시 팔랑케(palenque)를 향해.. 진한 아쉬움을 남겨두고 바깔라르(Bacalar)에서 체투말(Chetumal)로 가는 ADO 버스 터미널에 왔다. 작은 동네이라서일까 터미널도 지금껏 본 중 가장 작고 허름하다. 체투말로 가는 이유는 이곳 바깔라르(Bacalar)에서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San Cristobal de las Casas)로 가는 ADO 버스가 가끔 있거나 자주 이유 없이 취소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체투말로 가서 산 크리스토발행 ADO 버스를 타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다. 콜렉티보 택시를 타고 싶었으나, 배낭과 가방때문에 ADO 버스를 타기로 했다. 티켓을 끊고 한참만에 온다는 ADO버스를 기다리는데 정시에서 20분이 지났음에도 버스는 오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으로 터미널 직원에게 물으니 아까 정시에 .. 더보기 멕시코 여행 : 칸쿤에서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가다 칸쿤의 바다에 한 껏 매료되어 백사장에서 한나절을 다 보내고 어둑어둑해져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으로 가 볼 곳은 플라야 델 카르멘(Playa Del Carmen)이다. ADO 버스를 타고 칸쿤을 떠났다.(칸쿤에서 플라야 델 카르멘 ADO버스 요금은 45 페소/인) 숙소를 정하려던 중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이 있어 일단 그곳에 5일을 예약을 했다. 플라야 델 카르멘 ADO 버스 터미널에 내려 숙소를 찾아가기 전 바닷가와 플라야 델 까르멘의 상징 조형물을 둘러보았다. Los Fundadores Park에 세워진 이 조형물은 플라야 델 까르멘의 상징 조형물이란다. 칸쿤의 바다보다는 바다색이 못했지만, 수영을 즐기는 사람은 훨씬 더 많았다. 칸쿤은 신혼여행지나 럭셔리한 호텔들 위주의 관광지라면 플라야 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