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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한국 방문 : 대한민국 공기의 질 - 심각한 미세먼지 이번 100일간 한국을 방문하면서 첫 날 공항에서부터 온 몸으로 느끼고 격하게 반응 했던 것이 있다면 말로만 듣던, 매체에서만 접하던 중국발 "미세 먼지" 였다. 쿠바 여행때 만났던 대부분의 한국 여행자들로 부터 들은 말이 마스크 수준이 아니라 방독면을 쓰고 다녀야 할 정도라거나, 유학생들이 또는 내 자식들이 한국에 다녀오면서 말하는 공기의 질에 대한 말들을 그저 좀 심해졌나보구나 정도였고, 심지어 요즘 젊은이들이 과장이 좀 심하군 내지는 엄살이 많이 섞여 있다고 생각했다. 그 정도는 아닐 것이란 막연한 기대와 아름다운 금수강산인 우리나라에 대한 믿음도 한 몫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런 공기를 마시고 살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개인적으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건강상의 큰 문제가 될 것같다는.. 더보기
한국 방문 : 12년 만에 가 본 한국 ! 너 참 많이 변했구나 ! 나른한 어느날 가게에서 바라본 바깥 세상 이민 온 지 12년이 넘어가는 가을이다. 지난 해 쿠바 배낭여행을 다녀온 이후 생겨난 철딱서니 없는 여행에 대한 열정(?)덕분에, 8년간 캐나다에서 우리 가정 경제를 책임져 주었던 비지니스를 정리하고 12년 만에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실 쿠바를 다녀와서 느닷없이 생긴 열정만으로 호구지책을 정리하게 된 것은 아니다. 아무리 철딱서니가 없는 나라고 해도 그것만으로 결정할 일은 아니기 때문이었다. 이미 자식들이 다 성장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나이들이 되었기에 과감하게 그나마 돈 줄이었던 비즈니스를 정리할 엄두를 낼 수 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드디어 나의 오랜 꿈이었던 세계 여행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꿈을 향해 나아가기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더보기
캐나다 런던의 공기 수준 : 한국의 미세먼지 해결 방법 캐나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캐나다 런던의 좋은 점"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아마도 "맑은 공기(자연환경)"가 아닌가 싶다. 가본 곳이 캐나다 전체에 비해 많지 않기에 섣부르게 말할 순 없지만 아마도 거의 다 그럴 것 같다. 물론 토론토에 가끔씩은 스모그가 낀다고 느낄 때가 있긴 하지만, 한국의 스모그와는 비교가 안될 수준이다. 요즘 한국의 뉴스나 유튜브를 보면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가 나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는 기사와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된다.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어린 시절에도 봄이 되면 "황사"가 있긴 했고, 이 곳 캐나다에 오기 전에도 그랬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란다. 지난해 12월에 쿠바에서 만난 한국서 온 친구들의 말만 들어도 진짜 "방독면"이 필요한 정도라는 말을 들었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