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멕시코 여행 : 급하게 결정한 멕시코 여행 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본격적으로 여행을 준비한다. 일단 땡기는 쪽은 동남아시아였기에 그곳을 먼저 가고 싶었다. 그런데 한국에서 돌아왔다 다시 또 가려니 비효율적인 듯도 싶고,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기 전 초기 상태이기도 해서 계획을 수정한다.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가 남미 일주인데 워낙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덜컥 겁도 났다. 그래서 중미의 멕시코를 연습 삼아(?) 먼저 경험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급하게 비행기 티켓을 구매해 멕시코 칸쿤으로 향한다. 멕시코 칸쿤은 그 옆에 있는 쿠바 바라데로와 더불어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휴양지 중 하나이다. 캐나다 런던에 살다보니 가깝기도 하고, 비행기 티켓 값도 싼 편이다. 한국에서 가려면 비행기 값도 비싸고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