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OSAP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이민 유학 : 캐나다 대학 진학에 따른 학비 관련 팁(Tip) 대학이란 곳을 반드시 가야만 하는 것인지에 대해 나는 회의적이다. 대학을 꼭 가야겠다는 자녀가 있다면 그거야 말릴 이유가 없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나는 하고 싶은 것이 없어요"라든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든가 하는 자녀가 있다면 굳이 등 떠밀어서 대학을 보내는 것에 나는 반대한다. 이곳 캐나다 런던에는 13학년이란 제도가 있다. 12학년을 졸업할 즈음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1년 더 학교에 머물면서 진로를 생각해 보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듯하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1년 꿇는 거다. 사실 꿇다, 꿇었다는 표현이 좋으니 나쁘니 보다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마땅히 나아가야 할 차례에 못하다"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맞는 표현 같기도 하지만,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마땅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