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초짜들은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튜브 쌩초짜가 느낀 처음 영상 올리기 전까지 드는 사전 준비와 비용 유튜버가 뭔지도 모르고(지금도 모르지만 ㅎㅎ) 얼떨결에 본 유튜브 영상 하나에 " 그래? 그렇게 쉬워? " 나 같은 완전 깡통의 개뿔도 모르는 쉰세대도 가능하다는 말에 뻑 가서 아마존에 $100 쯤 하는 짭짭 프로 액션캠을 주문했다. 프라임 멤버여서 그랬는지 2일만에 받았다. 후다닥 박스를 뜯고 문밖으로 나가 그냥 전원 버튼 누르고 주위를 훅하니 둘러보며 찍어봤다. 쉽다. 작은 액정으로 영상을 확인하니 다 찍혀 있었다. 그렇게 새로운 장난감이 생겨 가방에 넣고 다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살짝 잊어버릴 즈음에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엘 놀러 가게 되었다. 충전 가득 한 배터리가 4개 있으니까 그리고 방수캡도 덤으로 왔기에 물에서 찍을 수도 있겠다 싶어 가방에 준비를 하고 나름 열심히 찍어 댓..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