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온타리오 런던 ! 내가 이민을 오게 된 이유 나는 왜 어떻게 이민을 온건가? 부터 말하는 것이 순서일 듯 싶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이민을 가고 싶지 않았다. 특히, 캐나다로는 말이다. 여전히 이민병이 걸렸던 것은 맞다. 미국 서부에 출장을 가서 산타바바라에서 샌디에고까지 101 해안고속도를 달리고 부터 젊은 나이에 이민병이 생겨났다.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이런 곳에서 살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너무 단순하고 치기어린 동기였다. 나의 이민병의 목적지는 미국 서부... 내가 렌트한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달렸던 산타바바라와 샌디에고사이 그 어디였다. 그 당시 나는 완전히 미국 서부에 꽂혀 있던 때라 선배이신 부사장님이 극구 말리셨는데도 불구하고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식구들을 데리고 한 달간 SUV를 빌려 시애틀에서부터 샌디에고까지, 로스엔젤리스에서 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