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키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런던 의료 시스템 체험 : 심근경색으로 죽다 살아난 이야기(1/2) 캐나다 런던에 살면서 느낀 의료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난 이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다.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은 사람 최우선, 우선 살려 놓고 본다." 오늘은 내 체험담을 쓰려고 한다. 2008년도에 2년의 기러기 생활을 마치고 가족들과 같이 하기 위해 캐나다 랜딩을 한다. 밴쿠버에서 랜딩을 마치고 토론토 공항을 나와 공항에서 기다리던 집사람과 아이들을 만나 런던으로 향한다. 당시 3베드룸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서둘러 집을 구하고, 일자리를 구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이었다. 이사를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동네 볼 일을 보러 가던 중에 갑자기 체한 것 같고, 가슴이 답답했다. 먹은 것이 별로 없었는데 체기가 있는 것도 이상했지만, 타고나기를 위가 참 튼튼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